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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이렇게!

"무슨 소용이야?"를 영어로 "무슨 소용이야?"를 영어로 하면? What’s the use of(in) ~ing What’s the point of(in) ~ing What’s the use of(in) waiting for him when he’s not coming home. 그가 돌아오지 않는 마당에 기다리는 게 무슨 소용이야? What’s the use of(in) living when you’re gone. 너가 가버린 마당에 살아가는 게 무슨 소용이야? What’s the point of(in) spending so much money on the project when the outcome will be the same. 결과가 같을 건데 그렇게 많은 돈을 이 프로젝트에 쓰는 게 무슨 소용이야? What’s the po.. 더보기
"웃을 일이 아니다"를 영어로 “웃을 일이 아니다”를 영어로 하면, 물론 표현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은 "It's not a laughing matter." 와 "It's nothing to laugh about." 이다. 오늘은 "nothing to ~"~할 일이 아니다와 관련된 표현을 모두 공부해 보도록 하자. It's nothing to laugh off.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It's nothing to shrug off. 어깨를 으쓲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It's nothing to write home about. 집에 연락할 일은 아니다. It's nothing to worry about. 걱정할만한 일은 아니다. It's nothing to be concerned about. 걱정할만한 일은 아니.. 더보기
“척 보면 알아”를 영어로 하면? “척 보면 알아”, “딱 보면 알아”, “척 보면 알아요.” 이런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할까? 없다면 영작을 해야겠지만 다행히 딱 떨어지게 쓰는 말이 있다. You know a good one when you see one. (원래 보면 아는 거야) I know a good one when I see one. (내가 딱 보면 안다니까) 이렇게만 설명하면 느낌이 잘 안 올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대상을 쓰면 느낌이 잘 온다. 좋은 음악은 들으면 아는 거야. ð You know good music when you hear it. *music 은 셀 수 있는 명사가 아니니까 이럴 때는 it을 쓰는게 자연스럽다. 좋은 영어는 들으면 알아. ð You know good English when you hear it... 더보기
"미치지 않고서야~"를 영어로? “미치지 않고서야”, "맨 정신에"를 영어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은 “미친”이라는 형용사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미쳤다" 영어로 He's crazy. He's nuts. He's insane. He's out of his mind. He's nutty. He's loco. "그는 이상해." 영어로 He's weird. He's wacky(whacky). He's a little out there. He's strange. He's different. 얘네들은 이용해서 영작하면 "미치지 않고서야"를 얼추 만들수 있겠지만, 사실 이런 경우에 쓰는 딱 맞는 표현이 있다. 미치지 않고서야 ~ Who in their right mind (would) ~ * 보통은 다음에 would를 붙여서 ".. 더보기
“의리 빼면 시체다” 를 영어로? “의리 빼면 시체야”를 영어로 하면? 이런 말은 어디까지나 표현이기 때문에 그대로 직역하면 절대 안 된다. 이런 식으로 표현 입에 붙어서 많이 쓰는 표현이 영어로 된 게 없을 땐 난감하지만 다행히 딱 이런 경우에 쓰는 표현이 있다. A is nothing if not (명사) or (형용사) ~인거, ~한거 빼면 시체야. 이거랑 그래도 좀 비슷한 표현은, 어감이 완전 같지는 않지만 He’s all about (명사) 그 녀석은 의리 빼면 시체야. ð He’s nothing if not a loyal friend. ð He’s nothing if not a good friend. loyal 에 friend 라는 말이 없으면 의리라는 느낌이 좀 죽기는 하지만, 문맥 안에서 얘기하자면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 .. 더보기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영어로?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는 한국말을 풀어서 생각하면 상대방이 바쁜일을 만들어주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바쁘니까 더 바쁘게 해줄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물론 약간의 다른 의미로 쓸 수도 있다. 여기서 비슷한 표현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 I'm busy enough already. "지금 상황만으로도 바빠 죽겠다고." ==> I'm busy enough already as it is. "안그래도 그녀는 이미 충분히 고통 받았어." ==> She's suffered enough already as it is. "지금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고통받고 있지 않나요?" ==> Aren't they suffering enough already as it is. * "아니라 다를까"의 핵심은.. 더보기
"재 원래 저래요"는 영어로? "원래 이렇게 타이트 한건가?" "재 원래 저래요." 영어로 하면? 내가 학생들에게는 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식으로 굴어서(I'm always like "ask me anything")인지 정말 학생들이 아무거나 물어볼때가 있다. 솔찍히 문장 같은걸 딱 떨어지게 물어봐도 상황을 빼고(out of its context) 물어보면 난감할 때가 많다. 게다가 한 단어를 딸랑 물어보는 경우는 정말 답이 없다. 이를테면 "샘 원래가 영어로 모에요?" 그런 다시 구체적으로 물어봐야한다. "좀 구체적으로 말해보실래요? (Would you care to elaborate on that?/ Would you be more specific?) 운 좋게도 apple to apple 식으로 대등한 단어가 있어주면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