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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 Me

(3) 영어 회화 공부하기 좋은 원서 - The Moon and Sixpence 서머셋 모옴(Wiliam Somerset Mauham)의 달과 육펜스(The Moon and Sixpence)는 고전이지만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절대 중간에 놓을 수 없을 만큼 (once you start reading, you can never put it down in the middle) 매력적인 소설이다. 이 작품은 당시에는 드물게, 실존했던 화가 고갱의 삶을 소재로 쓴 작품이다. 런던의 중년의 성공한 은행가 찰스 스트랙랜드가 어느 날 자신의 처, 자식과, 재산을 모두 다 포기한 채 프랑스로 가서 가난하지만 위대한 예술가로서의 삶을 선택하고 말년에 가서는 타이티에서 마지막 예술혼을 불사르며 죽음을 맞게 된다. (찰스 스트릭랜드의 죽음이라는 검색어가 많이 올라와서 부연을 달아본다. 소설에서는 그.. 더보기
(2) 영어회화 공부하기 좋은 원서 - Love Story, Oliver's Story "Love is never having to say sorry" (사랑이란건 미안하단 말이 필요 없는거야)라는 지금은 상당히 구리게 느껴지는 대사를 남긴 에릭 시걸(Erich Segal) 유명한 소설,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다.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으며 한국 드라마가 지금처럼 잘나기 전, 주말의 명화가 방영될 때에는 해마다 단골손님처럼 방영되던 안방극장을 찾아오곤 했었다. 미남에다 부자지만 어딘지 좀 답답한 구석이 있는 올리버와 측흥적이고 사랑스러운 제니의 모습이 라이언 오닐과 앨리 맥그러로우에 의해 훌륭하게 표현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더 이상의 캐스팅이 불가능한 최고의 캐스팅이었다. 아마도 아직까지도 이 영화가 리메이크가 안되는것이 바로.. 더보기
(1) 영어회화 공부하기 좋은 원서 Princess Diaries The Princess Diaries #1 (Hardcover) 외국도서 저자 : 멕 캐봇(Meg Cabbot) 출판 : HarperCollins Juvenile Books 2000.10.01상세보기 청소년을 위한 소설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는 이미 10권 이상이 나온 스테디셀러로 이미 두 편이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제목 그대로 일기체로 되어있고 완전히 회화체로 특히 회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은 과도하게 회화체라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었어도 회화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약간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어려운 단어는 별로 나오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이해가 안돼는 상황이 간혹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주위 영어 선생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