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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책은 강추다. 왜냐하면 일단 정말 재밌다. 술술 읽힌다.
여기서 시리즈 중 한 장면을 소개해볼까 한다. 맛배기다.
Okay. So I was just in the kitchen, eating cereal, you know, the usual Monday morning routine, when my mom comes out of the bathroom with his funny look on her face. I mean, she was all pale and her hair was kind of sticking out and she had on her terry cloth robe instead of her kimono, which usually means she's premenstrual.
So I said, "Mom, you want some Midol? Becasue, no offence, but you know you look like you could use some."
월요일이면 늘 그렇듯 부엌에서 시리얼을 먹고 있는데 엄마가 안좋은 얼굴로 화장실에서 나왔다. 완전 창백하고 머리도 좀 삐쳐있었고 보통때 입는 기모노 로브대신 수건천 로브를 걸치고 계셨다. 이말은 곧 월경전 증후군(PMS)을 겪고계시단 뜻이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다. "엄마, 약 드릴까여? 기분나쁘라고 하는 소린 아닌데 엄마 약 필요하신것처럼 보여요."
참고로 이 작가 Meg Cabot이 쓴 모든 글이 읽을 만 하다. 거의 회회체이고 흥미 위주의 책이니까. 그녀의 책 The Boy Next Door는 작가의 사이트에 책 전체가 공개되어있다. 그치만 책이란건 책으로 봐야지, 프린트한건 절대 안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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